연합뉴스한국은행이 올해 연간으로 2%대 중반이 될 것으로 내다봤던 물가전망을 3.1%로 올렸다. 다만 성장률 전망은 3%를 유지했다.
한국은행은 24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3.1%로 전망했다. 지난 1월 14일 금통위에서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연간으로는 2%대 중반이 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한은은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은 3.0%로 내다봤다. 성장률에 대해 지난달 금통위에서도 3%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한은은 또 내년 성장률은 2.5%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