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인. 황진환 기자청주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해 지역내에 있는 우크라이나인에 대한 인도적 특별체류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체류기간 연장이 어려운 우크라이나의 체류 자격을 임시로 변경해 국내 체류와 취업을 허용하기로 했다.
또 체류 기간이 끝난 경우에도 우크라이나 현지 사정이 안정된 뒤 자진 출국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로 했다.
올해 1월 기준 청주에 거주 중인 우크라이나인은 25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