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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검사 출신 위재민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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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 검사 출신 위재민 신임 대표이사 선임

    키움 히어로즈 제공키움 히어로즈 제공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위재민(64)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위재민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 배명고를 졸업한 후 연세대 법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6기로 수료했다.

    서울지검 남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한 위재민 신임 대표이사는 인천지검 부천지청 부장검사, 광주지검 부장검사, 외교부 주일대사관 법무협력관, 사법연수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검사 생활 이후에는 법무법인 동인과 선정에서 변호사로 근무했다.

    위재민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 직후 "히어로즈 구단은 꾸준히 의미 있는 성적을 내온 강한 팀"이라며 "키움 히어로즈가 더욱 강한 팀이 되고 더욱 사랑받는 구단으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7일 이사회에서 허민 이사회 의장과 허홍 대표이사는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며 재임 기간을 마치고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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