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공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원도 삼척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MBC가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대신 뉴스특보를 편성했다.
MBC는 산불 확산으로 인해 오늘(5일) 밤 11시 10분 방송하는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대신 뉴스특보를 진행한다.
MBC는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12일 밤 11시 10분 190회를 방송할 예정"이라며 "시청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건조한 상태에서 강한 바람을 타고 강원 삼척으로 확산 중이다. 정부는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강원과 경북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