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국회사진취재단전북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갖은 수단과 방법으로 자신들의 불법을 덮으려 했던 시도가 명명백백히 드러난 것으로 국민의힘은 대선 레이스를 접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전 청와대 행정관은 윤석열 후보와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수사 무마 의혹 관련, 김만배의 육성을 공개한 뉴스타파 보도를 언급하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 전 청와대 행정관은 "검찰의 날카로운 칼을 법에 대한 방패로 이용한 권력 사유화와 불법 카르텔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반드시 척결되어야 하는 적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월 9일은 적폐를 청산하는 심판의 날이 될 것"이라며 "전북과 전주시는 50% 가까운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공정한 대한민국으로 바로 서기 위해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100% 투표율을 보여 달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