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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지방 소멸 적극 대처



전남

    고흥군 지방 소멸 적극 대처

    고흥군청. 고영호 기자고흥군청. 고영호 기자
    고흥군이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나섰다.

    고흥군은 주민대표기구인 16개 읍면 이장단에 '지방 소멸 대응기금 투자'를 설명한 데 이어 다음달에는 '지방 소멸 대응 기금 추진단'의 분과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행정안전부 1차 컨설팅 및 다음달 6일 예정된 2차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투자계획서를 다음달 27일까지 제출하면 행정안전부 평가단의 평가와 기금관리조합 내 조합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 배분되고, 오는 8월부터 지방 소멸 대응 기금을 사용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인구 감소지역 89곳을 지정해, 10년간 모두 10조 원을 지원하는 '지방 소멸 대응 기금'을 신설했다.

    고흥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단장인 정하용 부군수는 "고흥군이 인구 소멸 위기가 심각한 만큼 지방 소멸 대응이라는 목적과 지역 여건에 맞게 귀농어귀촌지원, 청년일자리 및 주거, 교육환경개선 등 3개 분야 세부 투자계획서를 면밀히 수립해 지방 소멸 대응 기금이 인구 감소 대응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행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기관사회단체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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