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청사전라북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식품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
전라북도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를 식품 안전 주간으로 정하고 도청사 로비에서 식중독 예방 등
다양한 식품 안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울러 5월은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배달음식 주문이나 가족단위 외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에 지정된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펼친다.
강영석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식품안전의 날 및 식품안전주간을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를 수행하고 도민과 식품관련 종사자들이 적극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안전의식이 지역사회에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