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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교통 대동맥"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3호선 연장' 공약[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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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교통 대동맥"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3호선 연장' 공약[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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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서울 3호선 수원 구도심 관통 추진
    광교-삼성전자-아이파크시티-세류
    퇴근길 소비유발, 더블역세권 시너지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자신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서울 3호선 연장 확대 관련 공약에 대해 CBS노컷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철웅 PD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자신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서울 3호선 연장 확대 관련 공약에 대해 CBS노컷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철웅 PD지난 11일 오전 8시쯤 삼성전자 사업장이 인접한 경기 수원 영통구청 앞 사거리는 출근하는 직장인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중소기업 등 일대에 근무하는 직원은 3만 4천여 명에 달한다.
     
    하지만 주변에 지하철역이 없다. 버스 노선도 많지 않은 데다,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회사에서 30분가량을 걸어야 한다. 회사 셔틀버스나 도보로 출퇴근 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7천 세대에 이르는 수원아이파크시티를 비롯한 대단지 아파트가 즐비한 권곡사거리도 사정은 마찬가지. 인근 버스정류장은 아침마다 버스를 타려는 주민들로 길게 줄이 늘어서기 일쑤다.
     
    가장 가까운 역은 3~4㎞ 넘게 떨어져 있어 대중교통 수단은 버스와 택시뿐이다. 
     
    그렇다보니 대규모 원룸촌이 조성된 덕영대로 건너편 곡반정동은 자차 의존도가 높아, 심각한 주차난과 불법주차로 인한 안전문제 등으로 몸살을 앓은 지 오래다.
     

    이처럼 기존 수인분당선 하나에 의존해온 매탄·권선·곡반정동 등 영통·권선구 내 일부 구도심 주민들에게 철도망 확충은 최대 현안으로 꼽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서울 3호선을 수원 도심 깊숙한 곳까지 끌어오려는 이유가 여기 있다.
     
    이재준 후보는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등 광역시들이 지하철 시대를 열었듯 우리 수원특례시도 도시 규모에 걸맞은 거미줄 교통체계를 구축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재준 후보가 3호선 연장 공약에 포함된 역사 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박철웅 PD이재준 후보가 3호선 연장 공약에 포함된 역사 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박철웅 PD이 후보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3호선 연장선은 수서에서 광교, 매탄, 세류 등 수원 중심을 관통하는 노선이다.
     
    광교역(신분당선 환승)에서 광교중앙역(신분당선 환승), 원천역(신수원선 환승), 매탄삼성역(가칭), 권곡역(가칭)을 거쳐 세류역(국철1호선 환승)까지 확대 연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직원들이 퇴근 직후 잠시나마 지역에서 소비를 할 수 있는 승수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교통편익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종착지인 세류 환승역 확충에 대해서는 "수원 군공항 이전에 따른 종전부지 개발, 화성 진안신도시 건설 등과 연계해 더블역세권으로서 가치도 향상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공약 실천을 위해 서울시와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등 관계 기관 협의를 통해 연장계획을 수립하고,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우선 반영하겠다는 게 이 후보의 전략이다.
     
    기존 수서역에 있는 차량기지를 개발해 발생하는 이익금 일부는 3호선 노선 연장 비용으로 투입하고, 차량기지의 경우 수원 내 3가지 대안지역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해 그는 "차량기지 이전 시 민원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는 공법과 대안지역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시민공론화를 통해 풀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수원·용인·성남시는 지난 2020년 7월 수서차량기지 이전 방안을 포함한 3호선 연장 사업의 사전타당성 용역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광교지역까지 3호선을 연장하는 안이 검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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