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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수소 전문기업 '든든한 지원군' 역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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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테크노파크, 수소 전문기업 '든든한 지원군' 역할 한다

    핵심요약

    산업통상부 예비 수소기업 성장 지원 기관 선정

    수소차 그래픽. 환경부 홈페이지 캡쳐수소차 그래픽. 환경부 홈페이지 캡처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가 지원하는 예비 수소전문기업 지원 기관으로 경남테크노파크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예비 수소전문기업 지역 지원 기관은 정부와 자치단체가 지역별 특화산업과 연계해 예비 수소기업을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지난 3월 전국 자치단체 공모를 거쳐 경남을 포함해 3곳이 선정됐다. 경남테크노파크는 5억 원을 지원받아 이르면 다음 달부터 예비 수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1대1 맞춤형 패키지 지원 사업으로 최대 7천만 원 정도 지원한다.

    수소기업 애로 해결과 기술 지도 등 현장 방문단도 운영한다. 산·학·연·관 소통과 네트워크 지원은 물론 경남테크노파크 자체 지역 혁신기관 연계 사업도 지원한다.

    국비 외에도 도가 2억 9200만 원, 김해시가 1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수소기업 육성 의지가 강한 밀양시와 함안군도 지역 내 기업이 선정된다면 시군비 부담 의사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는 2025년까지 수소전문기업 100곳 지정을 목표로, 현재 32곳을 지정한 상태다. 경남에는 창원시 범한퓨얼셀·이엠솔루션, 김해시 하이에어코리아 등 3곳이 지정돼 있다.

    경남도 김신호 신산업연구과장은 "정부 지원으로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수소기업 육성, 수소산업 확산에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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