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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후보, 철도노조·기후비상행동과 정책협약



경남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 철도노조·기후비상행동과 정책협약

    허성무 후보 선대위 제공허성무 후보 선대위 제공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후보가 전국철도노동조합 부산지방본부(본부장 변종철)와 국토 균형발전, 철도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허 후보와 철도노조는 지난 18일 상호 이해와 신로를 바탕으로 창원특례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 정책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서 이들은 창원시민의 보편적 이동권 보장 및 철도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창원과 수도권남부지역을 오가는 수서행 KTX 운행, 부전~마산 복선전철 개통에 전동열차 운행 계획을 추가해 선로 활용률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허성무 후보는 협약식에서 "앞으로 국민들의 이동 수단에 철도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다. 철도 이용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 보다 선제적으로 다양한 교통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허성무 후보 선대위 제공허성무 후보 선대위 제공
    이에 앞서, 허 후보는 같은 장소에는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대표 박종권)과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 협약식을 열었다.

    허 후보와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은 협약서에서 2030년 탄소감축 목표(NDC) 2018년 대비 40% 감축, 임기 내 창원시 공공기관 주차장과 지붕 태양광 설치 확대, 탄소중립지원센터 설립, 기후기금 조성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또, 양측은 창원시청과 산하기관 식당에서 주1회 채식식단을 운영하고 장례식장 일회용품 사용 금지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해 협약했다.
     
    허성무 후보는 "시장으로 재임하던 지난 2019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해맑은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 등 창원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산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2030 스마트 기후환경 도시'를 목표로 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 환경가치가 내재화되는 녹색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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