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민 기자휴일인 지난 22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30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휴일 검사자 감소 등으로 확진자가 급감하며 하루 전날보다는 341명, 일주일 전보다는 123명이 각각 적은 것이다.
23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33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청주에서만 전체 절반이 넘는 154명이 확진됐다.
이어 충주 60명, 음성 28명, 제천 20명, 진천 14명, 괴산 13명, 옥천·영동·증평 각 12명, 단양 4명, 보은 1명이다.
다만 최근 증상 발현으로 확진된 60대와 70대가 격리 치료 중 숨졌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모두 716명, 누적 확진자는 54만 8585명으로 각각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