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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국토부,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용역 추진



울산

    울산시·국토부,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용역 추진

    울산시청. 이상록 기자울산시청. 이상록 기자
    울산시와 국토교통부가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선다.

    시는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24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혁신도시 정주 여건 보완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와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의 부족한 정주 인프라와 원도심과의 보이지 않는 간극 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용역은 울산연구원이 수행하며,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11월 완료될 예정이다.

    용역을 통해 울산혁신도시의 현황과 생활여건을 분석하고, 거주민을 대상으로 정주 여건에 대한 만족도 조사, 정주 여건 현황·문제점에 대해 심층 연구한다.
     
    또 기초자료 분석을 토대로 울산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기본 구상, 개선 과제 발굴, 지원사업 제안 단계로 연구를 진행한다.
     
    이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는 심층면접을 진행해 정주여건 개선 과제를 공공기관의 참여와 의견이 반영되는 '참여 및 협치형'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울산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용역을 제2차 울산혁신도시 발전계획(2023~2027) 수립과 연계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연구 용역을 통해 지역 수요 맞춤형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사업을 발굴하겠다"며 "살기 좋고 머물고 싶은 혁신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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