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 후보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노인 일자리 및 복지와 장애인 복지 관련 주요 정책을 공약했다. 육동한 후보 제공육동한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 후보가 24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인 일자리 및 복지, 장애인 복지 관련 주요 정책을 공약했다.
노인 정책으로 지역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일자리 마련(우체국 택배, 철도청 역 도우미, 춘천터미널 안내 도우미 등), 일정 자격의 전문지식 활용한 일자리 마련 (교육 및 자격증 발부), 지속형, 공익형 일자리 확대, 지역 상생형 경로당 일자리 확대, 고령자 친화 기업 육성 강화 등을 약속했다.
경로당 입식 전환 마무리, 스마트 경로당 구축, 생활 체육시설 확충, 신규 확장 지역 경로당 추가 설치, 경로당 운영지원 확대, 경로당 노인회장 및 분회장 활동 수당 두배 인상, 저소득층 노인 임대주택 공급 등을 공약했다.
시립 주야간 보호센터(장기요양 시설) 설치, 커뮤니티 활성화을 위한 노인동아리 활동사업 지원, 치매예방돌봄센터 확장, 어르신 돌봄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등도 계획했다.
장애인 정책공약으로 소득과 일자리 안정, 이동권 강화, 자립할 수 있는 도시 만들기 등 장애인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안이다.
장애인 건강검진병원 지정 및 지원 확대와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장애인 이동권 편의 확대(대중교통 등 각종 도시시설 편의 개선) 저상버스 확대, 시각장애인 안전보행 편의 확대, 봄내콜 증차, 인도 높이 맞추기, 계단, 화장실 손잡이 부착 등을 약속했다,
장애인 평생교육(예체능 교육 등) 기반 마련,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장애인 활동 보조 추가지원, 장애인들과 직접 소통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