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치위생과 신입생들이 Lunch with Students 프로그램에 참가해 지도교수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한림성심대 제공 한림성심대(우형식 총장)가 학생과 지도교수의 신뢰, 유대감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1학년 재학생 925명을 대상으로 각 학과 지도교수가 직접 만나 식사와 함께 상담을 실시하는 'Lunch with Students'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교수와 학생간의 신뢰, 유대감 형성과 대학 생활 적응력 향상,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2019년 신입생만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전체 학생으로 확대했다. 2~4학년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2학기 실시한다.
황혜경 한림성심대 학생∙지원처장은 "지도와 상담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를 겪은 모든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78명 전임교원 모두가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