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제공충북지역 문화예술인들이 3선에 도전한 김병우 충북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도내 문화예술인 20여 명은 25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심미적 감성역량과 공감역량을 높이는 문·예·체 교육을 중요과제로 삼아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의 기반을 단단하게 다져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특권교육과 성적지상주의, 경쟁중심 교육이 가장 소홀히 다루는 분야는 문화예술이었다고 지적하고, '교육의 힘으로 행복한 세상', '문화 예술 교육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쏟아온 김병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도내 문화예술인 100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