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제공4월 대구·경북지역의 인구가 925명 순 유출을 보였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2년 4월 국내 인구이동통계'를 보면 4월 대구지역의 인구는 2만 2179명이 들어오고 2만 3023명이 빠져나가 844명의 순 유출을 기록했다.
대구지역의 인구는 지난 3월 19개월 만에 3678명 순 유입을 보인 뒤 1개월 만에 다시 순 유출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의 인구는 2만 1380명이 들어오고 2만 1461명이 빠져나가 81명의 순 유출을 기록했다.
한편 3월 기준 대구에서는 977명이 태어나고 2331명이 사망해 1355명이, 그리고 경북에서는 1067명이 태어나고 3262명이 사망해 1195명이 각각 자연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