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신청사 조감도. 청주시 제공청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250억 원 규모의 2차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시중은행을 통해 업체당 최대 5억 원을 융자해주고 연 이자 3%를 3년간 보전해 주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서 1년 이상 운영 중인 제조업과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체 등으로 다른 자금을 지원받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는 제외된다.
시는 지난 3월 66개 업체에 254억 5500만 원 규모의 1차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