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본부 출범식. 후보측 제공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가 전역지원금을 청년 공약으로 내걸었다.
송 후보는 25일 자료를 내고 "1년 6개월 동안 나라와 국민을 위해 복무한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도와야 한다"며 "전역 군인에게 전역 지원금 3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전국 지자체 중에서 전역지원금을 지급하는 곳은 구리시와 용인시 2곳 뿐이고 입영지원금은 성남시와 광양시, 구리시,하남시 등 14곳에서 지급하고 있다.
송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이들 청년들은 "송 후보는 청년이 머물 수 있는 도시, 청년이 일할 수 있는 도시, 청년이 주도적으로 움직이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는 후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