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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이경호 의장주교 연임 결의…'기후위기극복 결의문' 채택



종교

    대한성공회, 이경호 의장주교 연임 결의…'기후위기극복 결의문' 채택

    대한성공회 이경호 베드로 의장주교가 최근 대면으로 진행된 제33차 전국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의장주교로 연임됐다. 대한성공회 이경호 베드로 의장주교가 최근 대면으로 진행된 제33차 전국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의장주교로 연임됐다. 
    대한성공회가 최근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제33차 전국의회를 열고, 이경호 베드로 의장주교의 연임을 결의했다.

    대한성공회는 격년으로 총회 성격의 전국의회를 열고, 서울과 대전, 부산교구 대의원들이 모여 교단 현안을 다뤄 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 회의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2년 임기를 종료한 이경호 베드로 의장주교를 만장일치로 제33차 의장주교로 선출했다. 교단 내외 업무를 총괄하는 교무원장직도 최준기 신부가 4년 더 연임하기로 했다. 

    대의원들은 코로나19 이후의 선교방향과 오는 7월 영국 람베스에서 열리는 세계성공회 주교회의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대의원들은 기후위기 시대 창조세계 보존을 위한 성공회 교회들의 실천 의지를 담은 '기후위기극복을 위한 결의문'과 '2022년 안전한 교회를 위한 실천 선언'을 채택해 향후 성공회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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