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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당선인 "ITS 세계총회 유치에 총력"



영동

    김홍규 강릉시장 당선인 "ITS 세계총회 유치에 총력"

    김홍규 강릉시장 당선인은 지난 22일 김창연 한국ITS협회 부회장과 면담을 갖고 강릉시와 국토부, ITS협회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2026 ITS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향후 일정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릉시청 제공김홍규 강릉시장 당선인은 지난 22일 김창연 한국ITS협회 부회장과 면담을 갖고 강릉시와 국토부, ITS협회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2026 ITS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향후 일정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릉시청 제공
    김홍규 강릉시장 당선인이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2026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 당선인은 22일 김창연 한국ITS협회 부회장과 면담을 갖고 강릉시와 국토부, ITS협회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2026 ITS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향후 일정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다.  2026년 총회 개최지는 오는 9월 미국 LA에서 최종 평가에 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ITS는 첨단기술을 자동차·도로 등 교통수단 및 시설에 적용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교통 안전을 증진하는 교통체계다. ICT 기반의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미래 자율주행 및 통합 연계플랫폼 구축을 위한 핵심 기반체계다.
     
    2026년 개최지로 강릉이 선정되면 첨단도로 인프라 구축에 있어 국비우선 지원은 물론, 90개국 이상에서 2만여 명의 전문가와 30만 명의 관람객 방문이 예상돼 지역 경제효과 또한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 당선인은 "ITS는 시민에게 약속한 스마트 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인프라로 관광 및 지역상권과의 연계 활용성이 매우 클 것으로 판단된다"며 "총회 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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