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반딧불이복원회 김강수 회장. 울산광역시 북구청 제공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6월 29일 오후 2시 별빛반딧불이복원회 김강수 회장을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마련한다.
반딧불이 복원에 앞장서 온 김 회장은 이날 '반딧불이의 한살이'를 주제로 강연한다. 청정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 특성을 살펴보고 환경 보호 중요성을 알린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 반딧불이 보호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도 있다.
김 회장은 "알면 알수록 신비한 것이 곤충의 세계다. 반딧불이 그리고 환경 보호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생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강수 회장은 울산들꽃학습원 식물해설사와 반딧불이 증식연구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별빛반딧불이복원연구회 회장으로 있으며 책 '문득 뒤돌아보기', '아스팔트 같은 겨울' 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