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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노은면 주민, 채석장 토석 채취 허가 연장 집단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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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 노은면 주민, 채석장 토석 채취 허가 연장 집단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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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충북 충주시 노은면 주민들이 인근의 채석장 토석 채취 허가 연장을 막기 위한 집단 행동에 나섰다.

    주민 30여명은 23일 충주시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A업체가 제출한 토석 채취 허가 연장 신청을 불허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27년 동안 발파 과정에서 소음과 진동, 비산먼지로 인해 피폐한 삶을 살아왔다"며 "간헐적으로 돌덩이가 날아오면서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은면 연하리 일원 석산에서 골재와 조경석을 채취하는 A업체는 이달 말로 종료되는 토석 채취 허가를 5년 연장하는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시는 주민 동의를 받지 않으면 불허한다는 방침이어서 행정소송 등 법적 분쟁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앞서 충주시는 지난해 9월 이 채석장에서 주먹 크기의 돌덩이가 마을로 날아드는 일이 발생하자 1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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