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서울보건의료 상생협의체 정기회의 참석자들. 건보공단 서울강원본부 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안수민 본부장, 이하 공단)는 23일 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세미나실에서 서울시 보건의료상생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 보건의료상생협의체는 서울시의사회 등 6개 의약단체와 시민단체, 언론,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부터 시행될 민원 편의성 제고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건강보험료 자격확인서 등 제증명 온라인 발급 확대, 지역가입자의 주택금융 부채 공제, 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과 2022년말 일몰 예정인 건강보험 정부지원 관련 법률 개정 필요성 등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022년 서울보건의료 상생협의체 정기 회의가 여의도 서울강원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건보공단 서울강원본부 제공또한, 7월부터 시작되는 한국형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에 대한 주제발표 후 참석자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건보공단 안수민 서울강원본부장은 "새정부가 출범하고 여러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국민이 피부로 실감할 수 있는 제도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보건의료 관계자들과도 꾸준히 협조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