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강원 삼척시 근덕면 내평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강원 삼척시 근덕면 내평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1일 오후 1시 21분쯤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내평계곡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던 A(21)씨가 물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친구 3명과 함께 서울에서 삼척 계곡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