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광양시 부시장. 광양시 제공김경호 전남 광양시 부시장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4일 광양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최근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관계자를 통해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부시장은 지난해 1월 1일 광양시 부시장 취임 이후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매월 10계좌 정기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같은 해 8월에도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부시장은 평소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보육사업과 관련해 가장 가치 있는 행정업무 중 하나라고 강조해 왔다.
김 부시장의 이번 선행은 오는 5일 이임식을 앞두고 이뤄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올해 사업으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비 지원 △안심! 어린이승하차장 설치 지원 △어린이 문화공연비 지원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지원 △질병 감염아동(재가) 무료 돌봄 서비스 지원 등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