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화랑마을이 오는 13일부터 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 경주시 제공
'경프리카'로 불리는 뜨거운 경북 경주의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화랑마을 문무야외수영장이 개장한다.
경주시는 화랑마을 야외수영장을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휴일 없이 총 47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입장마감 4시)까지고 13시~14시에는 수질 정화 및 정비를 위해 입장을 제한한다.
입장료는 청소년 3천원, 성인 4천원으로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입장권인 밴드티켓 구매는 현장구매로(당일 선착순), 현장 구매만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할 수 없다.
이용수칙은 동시입장인원이 200명으로 상향된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난해와 동일하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랑마을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니 참고하면 된다.
한편, 화랑마을은 7월 한 달 간 문무야외수영장 오픈을 맞아 무더위를 이기는 댓글 이벤트를 화랑마을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선정된 20명에게는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