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 광주지방국세청 제공신임 광주지방국세청장에 윤영석 국세청 정보화관리관(57)이 임명됐다.
국세청이 오는 11일자로 고위직 인사를 단행함에 따라 윤영석 국세청 정보화관리관을 광주국세청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윤영석 청장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영일고와 서강대 경제학과,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회계학 석사를 마쳤으며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춘천세무서장, 부천세무서장, 영등포세무서장, 국세청 차세대기획과장·법인세과장·운영지원과장, 부산청 조사1국장, 중부청 조사2국장, 서울청 송무국장, 국세청 정보화관리관을 역임했다.
윤 청장은 국세청 정보화관리관 재직 당시 홈택스2.0'을 적극 추진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공정세정 구현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에 장신기 국세청 대변인이, 전남 목포세무서장에 노현탁 광주지방국세청 체납추적과장이, 전남 여수세무서장에 문홍승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2과장이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