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만 410명 발생해 이틀 연속 2만명대를 기록한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는 모습. 황진환 기자경북은 지난 10일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34명이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는 구미 168명, 포항 75명, 경주 69명, 영주 39명, 경산 24명, 문경 19명, 안동 18명, 영천 18명, 상주 13명, 김천 11명 등이다.
또, 칠곡 21명, 울진 15명, 영양 10명, 의성 9명, 군위 6명, 청송 5명, 청도 4명, 예천 4명, 고령 2명, 성주 2명, 영덕 1명, 울릉 1명 등이 확진됐다. 이날 봉화는 신규확진자가 없었다.
11일 0시 현재 경북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경북도 제공경북은 최근 1주일간 국내 522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746.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11일 0시 현재 경북 누적 확진자는 79만 9227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17만 418명, 경주 7만 1088명, 영덕 9525명, 울진 1만 3001명, 울릉 1454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