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바즈 앱. 부산연합기술지주 제공부산연합기술지주 출자 회사인 인공지능(AI) 기반 비대면 탈모 홈케어 플랫폼 스타트업 '뉴로서킷'이 베타 서비스(시범 서비스)를 거쳐 정식 버전 애플리케이션 '바야바즈'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유전적 요인과 생활 패턴 등을 파악해 두피 상태를 진단한다. 진단 결과에 따른 솔루션 추천, 탈모 전문상담사와의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로서킷은 일본 탈모관리 1위 기업 리브21과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일본 시장에 비대면 탈모 홈케어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지난 1월 세계 최대 규모 CES 2022(세계 가전 전시회)에서 단독 전시관을 세웠으며, 3월에는 부산연합기술지주의 추천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부산연합기술지주는 부산지역 16개 대학과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가 주주로 참여하고 부산시 출연금으로 운영되는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전문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