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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5년만에 금융감독원 정기 감사 한달 동안 '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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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은행, 5년만에 금융감독원 정기 감사 한달 동안 '수감'

    광주은행의 금융감독원 정기 감사장. 조기선 기자광주은행의 금융감독원 정기 감사장. 조기선 기자
    광주은행이 코로나19로 감사를 받지 않다가 5년만에 금융감독원의 정기 감사를 한 달 동안 받게 되면서 바짝 긴장하고 있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8월 8일부터 9월 4일까지 한 달 동안 금감원 직원 20여명을 투입해 광주은행에 대한 정기 감사를 실시한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감사에서 은행 업무 전반에 대해 고강도 감사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광주은행 출신으로 3연임한 송종욱 행장의 임기가 오는 12월 만료되는 상황에서 송 행장의 4연임 여부가 오는 10월이나 11월쯤 결정될 예정이어서 금감원의 감사 결과가 송 행장의 연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은행은 통상 3년마다 정기 감사를 받아야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 동안 감사를 받지 않아서 5년만에 정기 검사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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