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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시교육청과 긴급 수해대책 당정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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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시교육청과 긴급 수해대책 당정협의회

    서울시의회. 황진환 기자서울시의회. 황진환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1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관계자들과 긴급당정협의회를 갖고 수해대책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시교육청과 폭우피해 교육시설에 대한 지원 대책을 점검 긴급간담회를 이어간다.

    시의회 국민의힘에서 최호청 대표의원, 원내대표단, 남창진 부의장, 상임위원장단이 참석하고 서울시에서는 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정무특보, 물순환안전국장, 시민건강국장, 안전총괄과장이 참석한다. 시교육청 간담회에는 부교육감과 교육행정국장, 예산담당관, 교육재정과장, 교육시설안전과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시 당정협의회는 시의회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된 지 12년 만에 처음 열리는 회의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서울지역 수해복구와 예방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개최되는 시교육청 긴급간담회에서는 폭우피해 교육시설에 대한 지원 대책을 점검하고 개교 이후 학업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본다. 국민의힘은 9일 기준 유치원 1개교, 초등학교 11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8개교, 특수학교 1개교와 학생교육원 1곳, 교육지원청 1곳 등 28개 교육기관이 이번 수해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최호정 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80년 만의 폭우는 국가적 재난상황을 몰고 왔다. 서울에서만 5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이재민 및 대피자는 3177명에 달한다"며 "서울시와 시교육청의 수해복구와 예방대책을 점검하고 가용예산과 행정력이 피해복구를 위해 적절하게 사용되는지 살펴 부족한 부분은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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