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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인플레 완화 증거 못찾아"…나스닥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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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연준 "인플레 완화 증거 못찾아"…나스닥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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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FOMC 의사록 공개…자이언트스텝 배경 담겨
    7월 CPI 상승세 꺾여…내달 회의서 빅스텝 무게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 연합뉴스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 연합뉴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가 지난달 인플레이션(물가인상) 압력이 완화했다는 증거를 찾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뉴욕증시는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말 열린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이 이날 공개됐다.
     
    의사록을 보면 연준 위원들은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필요한 만큼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지출을 줄이고 경제 성장이 둔화할 수 있다는 점도 인정했다.
     
    연준 위원들은 또 당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하고 있다는 증거가 거의 없다는 데 동의했다. 이를 토대로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을 결정했다. 두 달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했지만, 다음달 FOMC에서도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개장 후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개장 후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다만 지난 10일 발표된 7월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보다 8.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6월(9.1%)보다 완화했다. 따라서 다음달 기준금리는 0.5%포인트 인상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연준 위원들은 향후 기준금리 인상 속도와 관련, 경제가 현재 기준금리에 어떻게 적응했는지 평가하고 향후 발표될 경제 지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FOMC 의사록이 공개된 이날 뉴욕증시는 소폭 하락했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72%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는 1.25%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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