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통보관이 태풍 '힌남노'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고 있다. 류영주 기자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6일 하루 유치원과 특수학교를 포함해 충북도내 372개 각급 학교가 학사 일정을 조정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14개 학교가 휴업을 했고, 112개 학교가 원격수업을, 36개 학교가 단축수업을 실시했다. 또 210개 학교는 등교시간을 조정했다.
앞서 전날에는 옥천 2곳, 영동 2곳 등 모두 4개 학교가 단축수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