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취임후 '첫 추석'…역대 대통령 지지율은?[타임라인]

  • 0
  • 폰트사이즈
    - +
    인쇄
  • 요약


정치 일반

    취임후 '첫 추석'…역대 대통령 지지율은?[타임라인]

    핵심요약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추석 직전 직무수행 지지율은 27%다. 그렇다면 역대 대통령들의 첫 추석 지지율은 어땠을까. 한국갤럽은 1988년부터 2021년까지 동일한 방법으로 대통령들의 직무수행을 평가했다. '○○○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라고 물은 뒤 긍정·부정 답변 비율을 따졌다. 2011년까지는 분기별 조사 중위값을, 2012년 이후로는 주간 조사 뒤 분기 평균값을 발표했다.

    최신순 오래된순

    1993-09
    1993-09-28
    1993-09-29
    1998-09
    1998-09-30
    1998-10
    1998-10-06
    2003-09
    2003-09-01
    2003-09-09
    2008-08
    2008-08-25
    2008-09
    2008-09-11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 첫해 추석 메시지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족의 큰 명절 추석입니다. 추석이면 부모님이 계신 고향을 찾는 기쁨에 언제나 들뜨고 설레는 마음일 것입니다. 마음이 벌써 고향에 가 있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올해는 연휴가 짧아서 고향에 못가는 분들도 계시고, 형편이 어려워서 못가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국민을 위해 일하느라 고향에 가지 못하는 소방관과 경찰관, 그리고 국군 장병 여러분께 특별히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해외 동포 여러분과 국내에 와 계신 외국인 근로자들도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요즈음 많이 힘드시죠. 얼마 전 저는 전통시장에 나가 봤습니다. 손님들은 물가가 올라서 걱정이고, 장사하시는 분들은 추석이 이렇게 힘들었던 때가 없었다고 한숨을 짓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어머니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장사를 할 때 손님이 적고 장사가 안 될 때는 밤늦게 집으로 돌아가는 그 발걸음이 그렇게 무거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 때 저는 말로 위로하는 어떤 사람보다도 다만 얼마라도 사주는 사람이 그렇게 고마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통시장에 들릴 때마다 꼭 물건을 사들고 들어옵니다.

    국민 여러분, 직접 체감하듯이 우리 경제가 어렵습니다. 이 어려움은 온 세계가 함께 겪고 있는 것입니다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경제체질을 바꾸고 성장잠재력을 높여서 다른 어떤 나라보다 앞서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경제를 살리겠다는 그 약속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아마 내년 말쯤이면 우리 경제가 다시 나아질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믿고 함께 해 주신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가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올림픽의 승전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세계를 무대로 당당한 성과를 거둔 우리 젊은이들,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이런 젊은이들을 가진 대한민국의 미래는 희망이 있습니다.

    2013-09
    2013-09-13
    2013-09-18
    2017-09
    2017-09-29
    2017-10
    2017-10-01
    2022-09
    2022-09-02
    2022-09-07
    2022-09-08
    윤석열 대통령 한가위 메시지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한가위입니다. 소중한 분들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까?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태풍과 수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마다 우리는 희망을 나누고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왔습니다. 경제가 어려울 때 더 고통받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넉넉하게 보듬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자기 목소리조차 내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챙기는 진정한 ‘약자 복지’가 필요합니다. 정부와 의료기관, 그리고 이웃이 힘을 합쳐 사회안전망에서 어느 누구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운 국민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정부가 되겠습니다.

    추석 연휴에도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소명을 다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삶의 현장을 땀과 열정으로 채우는 근로자 여러분, 우리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경찰관, 소방관, 군 장병 여러분, 수해 복구에 힘을 쏟는 분들과 방역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과 헌신으로 일하며 우리 사회에 밝은 등불이 되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국민 여러분, 명절만큼은 일상의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소중한 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희망의 보름달을 품는 추석 연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연합뉴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