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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콩과 제주 청정해수 2중주, 전국 소비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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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 콩과 제주 청정해수 2중주, 전국 소비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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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주아침, 롯데마트 전국 유통망 통해 프리미엄 두부 선봬
    '마른두부'와 '해수두부' 등 4종류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다

    롯데마트에 진열된 제주아침 두부. 제주아침 제공롯데마트에 진열된 제주아침 두부. 제주아침 제공
    국내산 콩과 제주 청정 바닷물의 2중주가 낳은 제주산 두부가 전국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제주에서 한정적으로 소비되던 두부가 대형마트를 통해 전국 유통망에 오르면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롯데마트 제주점을 비롯해 수도권 30곳의 롯데마트에서 선보이고 있는 제주산 두부는 3대째 두부 제조업을 이어오고 있는 ㈜제주아침의 지역 특산물이다.
     
    지역 밀착형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제주아침의 두부는 '제주도 마른두부'와 '제주도 해수두부' 등 4종류다.
     
    기존 두부보다 2~3시간 더 수분을 빼는 과정을 거쳐 만든 마른두부는 명절기간 제주도민들이 애용하는 제수용 식품이다. 특히 예로부터 귀한 손님을 맞이하거나 마을 잔칫날 먹었던 고급 음식이다.
     
    수분이 적고 밀도가 높아 쫀득한 식감에 모짜렐라 치즈와 비슷한 고소함이 주부들의 손길을 끄는 이유다. 쉽게 부서지지 않아 샐러드 토핑과 두부부침, 두부김치 등에 잘 어울린다.
     
    해수두부는 화학응고제가 아닌 100% 제주의 청정 연안 해수를 간수로 쓰는 전통방식으로 만든다. 해수의 미네랄이 고스란히 담긴 데다 콩의 고소함을 최대한 살린 프리미엄 두부라는 게 제주아침의 설명이다. 
     
    현재 롯데마트 한 코너에서 수도권 소비자들과 만나면서 고객에게는 제주의 맛을, 지역 중소기업에게는 판로를 제공하는 상생 가치를 살렸다는 평이다.
     
    제주아침의 프리미엄 두부가 우선 롯데마트측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지난 50년간 한결같이 청정 먹을거리에 맛과 진심을 담아서다.
     
    1974년 조천두부로 시작해 2004년 제주아침으로 상호를 변경하기까지 김석오-김병선-김정훈 대표까지 3대가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내 가족의 먹을거리'라는 생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 생산에 공을 들여왔다.
     
    △2006년 이노비즈 인증·성장유망중소기업 인증 △2008년 밴처기업인증 인증 △2009년 기업부설연구소 인증 △2011년 농수산물품질관리원 우수농산물관리업소 인증 △2013년 해올렛(제주시 특산물 공동브랜드)인증 △저수분 함량과 고단백 및 고지방 특성을 가지는 두부제조방법 외 국내 실용실안 특허(8개)와 상표권(3개)은 이같은 노력의 결과다.
     
    특히 국내 두부제조 중소기업 중 유일하게 2007년 HACCP 인증을 따낸 뒤 현재까지 15년간 HACCP을 유지하는 등 생산에서 소비까지 모든 과정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공급하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김정훈 ㈜제주아침 대표는 "청정 제주에서 3대가 좋은 두부 만들기에 힘을 쏟아왔다"며 "제주지역에서 예부터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사용한 '마른두부'가 가장 자신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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