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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빛솔합창단' 제10회 전국 발달장애인 합창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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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빛솔합창단' 제10회 전국 발달장애인 합창대회 대상

    대구시교육청 제공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 특수학급연합 '빛솔합창단'(경북여고, 서부고, 매천고)이 21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도에서 개최된 '2022년도 제10회 전국 발달장애인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빛솔합창단은 '나는 나비'란 곡으로 아름다운 화음과 감동을 선보여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지휘자 이창희(대구가톨릭대학교 외래교수)씨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4년 대구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특수학급 방과후 프로그램 활동으로 시작한 빛솔합창단은 제2회 지적장애인합창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1년 제29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상) 등 많은 대회에서 입상했다.  
       
    빛솔합창단은 즐겁게 노래를 부르며 소질을 계발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출발했다.
       
    이창희 지휘자는 "장애학생으로 구성된 합창단을 지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 장애학생의 음악적인 성장 뿐 아니라 장애인식 개선과 소통의 기회가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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