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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 2만 8천여명…어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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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 2만 8천여명…어제 수준

    금요일 기준 중간집계 11주새 최저
    1주일 전 대비 1만 3천여명 적어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에 앞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박종민 기자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에 앞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박종민 기자
    2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2만 8천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2만 860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보다 334명 많아 비슷한 수준이다.

    금요일 동시간대 중간집계치로는 지난 7월 8일 이후 11주 사이 가장 적은 수치다.

    1주일 전인 16일 대비 1만 3301명, 2주일 전인 9일보다는 1만 1570명 각각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이튿날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만 5400명(53.8%), 비수도권에서 1만 3201명(46.2%)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황진환 기자지난 22일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황진환 기자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만 3442명→3만 4745명→1만 9390명→4만 7901명→4만 1276명→3만 3009명→2만 9108명으로 일평균 3만 5553명이다.

    정부는 재유행 감소세에 맞춰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오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전 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그간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남아있던 '50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 스포츠 경기장, 콘서트장'에서도 착용 의무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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