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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업체수…대구 3천개↓·경북 7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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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사업체수…대구 3천개↓·경북 7천개↑

    종사자수…대구 799명↓·경북 1만4822명↑

    통계청 제공통계청 제공
    지난해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가 대구는 줄고 경북은 늘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1년 전국사업체 조사 결과'를 보면 대구지역의 사업체 수는 27만 9727개로 전년도(28만 3033개)와 비교해 3306개가 감소했다.

    이에 따른 감소율은 1.2%로 서울(-2.0%)과 울산(-1.6%) 등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지난해 경북지역의 사업체 수는 32만 8538개로 전년도(32만 1061개) 대비 7478개가 증가했고 증가율은 2.3%로 세종(7.0%), 강원(3.7%), 충남(3.1%), 전남(2.6%) 등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았다.


    통계청 제공 통계청 제공 
    지난해 대구지역의 종사자 수는 100만 9758명으로 전년도(101만 557명) 대비 799명(-0.1%)이 감소했다.

    또 경북지역의 종사자 수는 124만 651명으로 전년도(122만 5829명) 대비 1만 4822명(1.2%)이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 사업체 수는 607만 5912개로 전년도(603만 2022개) 대비 4만 2890개(0.7%)가, 종사자 수는 2499만 2505명으로 전년도(2481만 3449명) 대비 17만 9056명(0.7%)이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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