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BS, 2022 대전교육가족을 위한 아름다운 음악회

대전예술고팀 공연으로 시작…가수 하이큐티·김동현·김의영 등 출연
가을밤 감미로운 휴식과 즐거움 선사

대전CBS 2022 대전교육가족을 위한 아름다운 음악회에서 가수 김의영이 노래하고 있다. 김미성 기자
대전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CBS가 주관한 '2022 대전교육가족을 위한 아름다운 음악회'가 30일 오후 한밭대 아트홀에서 열렸다.

음악회는 대전예술고팀의 무용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가수 하이큐티와 '숯불총각' 김동현, '미스트롯2' 김의영 등이 출연해 가을밤 감미로운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전CBS 2022 대전교육가족을 위한 아름다운 음악회에 출연한 가수 하이큐티가 인사하는 모습. 김미성 기자
음악회에는 설동호 대전교육감을 비롯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중호 부위원장·이한영 위원·김민숙 위원, 배성근 대전교육청 부교육감,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 김동수 본부장, 대전CBS 양정국 운영이사장, 대전CBS 지영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음악은 우리 모두의 감성을 풍부하게 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즐거움과 행복을 가져다준다"며 "오늘 음악회를 통해 대전교육가족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며,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준 여러분 모두가 행복의 꽃을 활짝 피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영한 대전CBS 대표는 "이번 음악회는 대전CBS 창립 24주년을 맞아 교육 현장에서 수고한 교사와 교육공무원, 학부모를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대전CBS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넘쳐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