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부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 아래로 떨어졌다. 황진환 기자부산시는 3일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1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47만5684명으로 늘어났다.
부산의 일일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이후 엿새째 1천명대를 기록하다 1주일 만에 500명 미만의 감염 규모를 기록했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9명이며,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6명, 70대 9명, 60대 4명 등이다.
신규 재택 치료자 472명을 비롯해 관리 중인 재택치료 환자는 총 7125명이다.
현재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4.4%, 일반병상은 13.4%를 각각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