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7시 42분 부산 금정구의 한 4층짜리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노래방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꺼졌다.부산소방본부제공지난 2일 오후 7시 42분 부산 금정구의 한 4층짜리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노래방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노래방 비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건물 2층 당구장에 있던 10명 중 3명은 소방관에게 구조되고 나머지 7명도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영업 준비를 위해 전기 스위치를 켜는 순간 스파크와 함께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노래방 업주 진술을 참고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