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시스템 장애 발생 지난 15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카카오 시스템 전반에서 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16일 경기도 성남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앞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 사고로 카카오톡, 카카오뱅크 등 약 4000만 명이 사용하는 카카오 계열 서비스가 최장 시간 서비스가 중단되는 등 이용에 장애가 발생했다. 성남=윤창원 기자
코스피가 하락 출발해 2,200선 아래로 내려간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 증시 하락등의 원인으로 1% 하락출발했다. 주말동안 장시간 서버장애를 겪었던 카카오계열사들은 8~9%대 급락했다. 박종민 기자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롯데리아 동묘역점에서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주문법을 배우고 있다. 서울시와 대한어머니회가 디지털 약자인 어르신들을 위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과 강사가 키오스크 사용 상점을 함께 찾아 메뉴 선택부터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종민 기자
17일 오전 경기도 성남 분당구 SK 주식회사 C&C 데이터센터 화재 2차 합동감식이 진행중인 가운데 건물 앞에 카카오t 택시가 정차해 있다. SK 판교캠퍼스 화재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2차 현장감식을 통해 배터리모듈 내부를 발화부로 추정했다.성남=황진환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일 앞둔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강북종로학원에서 관계자가 '수능 D-30'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다음 달 17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일반 수험생'과 코로나19 '격리대상(확진) 수험생'들은 각기 다른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황진환 기자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등 무료 독감 예방접종 18일 서울역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에서 주거 취약계층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실시되고 있다. 서울시는 2011년부터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 유관기관과 협업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해왔다. 박종민 기자
두산 베어스 11대 사령탑에 오른 이승엽 신임 감독이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취임식에 참석, 취임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 감독의 계약 기간은 3년이고 처음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감독으로는 최대 규모인 총 18억원(계약금 3억·연봉 5억)에 사인했다. 황진환 기자
카카오 남궁훈, 홍은택 각자대표가 1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카카오 아지트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장애' 관련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고개숙여 사과를 하고 있다.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는 이날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먹통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성남=황진환 기자
19일 오후 경기도 여주시 연양동 남한강 일대에서 열린 한미연합 도하훈련에서 K2 전차가 부교를 건너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제7기동군단 예하 11기동사단, 한미연합사단 예하 미군 11공병대대 등이 참여했다. 여주=박종민 기자
검찰-민주당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놓고 대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에 나선 검찰 관계자들과 대치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민주당사 내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8시간여 동안 대치 끝에 철수했다. 윤창원 기자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이 대검찰청 국정감사 개회를 선언하고 감사를 강행하자 이에 반발한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간사와 의원들과 제지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위원장을 둘러싸고 설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원석 검찰총장의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소년판 삼청교육대로 불릴 정도로 공권력에 의해 잔혹한 인권 유린이 자행된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들이 국가로부터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공식 인정받았다. 시설 폐쇄 후 40년 만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열린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 진실규명 결정 발표 기자회견에서 피해자들에게 사과와 위로의 인사를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준공 43년이 지난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최고 35층에 5778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1979년 준공된 은마아파트는 28개동 4424세대로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최고 35층 33개 동에 공공주택 678세대를 포함한 5778세대로 재건축된다. 사진은 20일 오후 은마아파트의 모습. 황진환 기자
'서해 공무원 피격' 은폐 의혹을 받는 서욱 전 국방부 장관(왼쪽)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이 21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13일과 14일 각각 서 전 장관, 김 전 청장을 불러 조사한 뒤 18일 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이 서해 피격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진환 기자
구속 기한 만료로 지난 20일 출소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사건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유 전 본부장은 현재 대장동 민간 사업자들에게 특혜를 제공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 651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황진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대장동 특검 제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과 여당에 공식 요청한다"며 "화천대유 대장동 개발과 관련된 특검을 수용하십시오"라고 말했다. 윤창원 기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SPC 본사에서 평택 SPC 계열사 SPL의 제빵공장 사망 사고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허 회장은 "이번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 여러분의 엄중한 질책과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고인 주변에서 함께 일했던 직원들의 충격과 슬픔을 회사가 먼저 헤아리고 배려하지 못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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