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제공 경북대학교의 2023학년도 대입 논술 시험 개최에 따라 캠퍼스 주변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25일 경북대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전부터 경북대학교에서 논술(AAT) 시험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경북대 대구캠퍼스(산격동)와 경북대 삼덕동캠퍼스, 사대부중고 등 일대 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논술은 인문계열, 자연계열Ⅰ, 자연계열Ⅱ 등 3개 계열로 진행되며 대상 인원은 1만 5674명이다.
산격동 대구캠퍼스에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인문계열 고사가 실시되며 대상 수험생은 3441명이다.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10분까지는 자연계열Ⅰ논술고사가 진행되며 대상 수험생은 5868명이다.
자연계열Ⅱ 논술고사는 산격동 대구캠퍼스에서 의예과, 삼덕동캠퍼스에서 치의예과, 사대부중고에서 수의예과 등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10분까지 진행되며 대상 수험생은 6365명이다.
고사장 입실 완료 시간은 각 고사 시작 시간 전 30분까지다.
경북대 관계자는 "논술 시험 실시로 이날 고사장 일대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니 참고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