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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금도시' 등 10대 브랜드 개발 나선다



포항

    경주 '황금도시' 등 10대 브랜드 개발 나선다

    경주시,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 위한 공론의 장 마련
    '경주10大 뉴브랜드 워크숍' 열고 논의 본격화

    경주시 김호진 부시장을 비롯한 경주10大 뉴 브랜드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경주시 김호진 부시장을 비롯한 경주10大 뉴 브랜드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차별화된 도시브랜드 개발과 가치 향상을 위해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경주시는 지난 2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자문단과 시민 등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10大 뉴 브랜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주10대 뉴 브랜드 콘텐츠 사업은 도시마케팅 전략수립 및 경주비전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과 연계해 경주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프로젝트이다. 
       
    시는 뉴 브랜드 테마로 '역사적 전통과 빛나는 미래를 상징하는 천년도시, 황금도시, 정원도시' 3개 주제로 정해 관련 브랜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뉴 브랜드를 활용한 홀로그램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조강연과 초청특강, 콘텐츠 역량진단과 체크리스트 토론, 테마별 자문위원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호진 부시장이 경주10大 뉴 브랜드 워크숍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김호진 부시장이 경주10大 뉴 브랜드 워크숍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기조강연에서 김익태 한림대학교 교수는 '도시 마케팅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브랜드의 정체성 수립 및 육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브랜드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초청강연자로 나선 이형주 VM컨설팅 대표는 "도시란 인간이 어떻게 살았고, 살며, 살 것인지 경험을 제공하는 장소이다"고 설명하며 "모든 공간은 고객의 여가시간을 두고 경쟁함에 따라 도시의 경쟁 환경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호진 부시장은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경주의 100년 대계 준비를 위해 도시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는 새로운 브랜드 콘텐츠 발굴은 필수인 만큼 경주 10대 뉴 브랜드 개발과 육성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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