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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암 익산 장점마을 치유·회복 공간 조성 본격화



전북

    집단 암 익산 장점마을 치유·회복 공간 조성 본격화

    장점마을 도시생태축 복원 사업 계획 고시 마쳐
    2024년까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치유 거점으로 조성

    익산 장점마을 집단 암 발병 원인이 됐던 옛 금강농산 건물. 도상진 기자익산 장점마을 집단 암 발병 원인이 됐던 옛 금강농산 건물. 도상진 기자
    환경오염 피해로 집단 암이 발병했던 익산 장점마을을 치유·회복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 본격화된다.

    익산시는 지난 21일 장점마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계획 고시를 시작으로 도시생태축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점마을 도시생태축 복원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어린이 숲체험과 치유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익산시는 동식물 서식지 훼손지역과 환경오염 피해지역을 회복해 수리부엉이와 상수리 굴참나무 등 다양한 동식물의 복원을 추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환경오염 원인이 된 옛 금강농산 건축물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전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익산시는 복원사업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시민들에게 치유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는 환경교육과 생태계 학습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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