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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교도소 이전 용역 착수…이전 '첫걸음' 내디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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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청주교도소 이전 용역 착수…이전 '첫걸음' 내디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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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정기관 위성도.  청주시 제공교정기관 위성도. 청주시 제공
    주시가 청주교도소 이전 전략계획 용역 착수에 들어가는 등 교도소 이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청주시는 25일 시청에서 '청주교도소 이전 전략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교도소 이전을 위한 기초현황조사와 이전 후보지 선정, 갈등 해소방안, 기존 교정시설 개발 방안 등에 대한종합적인 연구와 검토에 들어갔다.

    청주시는 도심 외곽에 새 교정시설을 지어 법무부에 기부하고,법무부는 기존 교도소 건물과 부지의 소유권을 청주시에 넘겨주는 '기부 대 양여' 방식 등에 대한 검토를 벌이기로 했다.

    시는 "청주 서남부권 발전을 위해선 교도소 이전이 선행되야 한다"며 "내년 6월 최종보고회에서 예비후보지 3곳 이상을 선정한 뒤 법무부 협의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용역 업체는 "앞으로 시설규모 협의와 청주시의 개발행위 허가기준, 지가, 타법에 의한 계획 중복여부, 도로 등 기반시설 확보 용이성 등 다양한 방안이 종합적으로 검토되야 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산남동 일대 청주교도소와 여자교도소의 동반 이전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범석 청주시장의 공통 공약이다.
     
    앞서 이 시장은 지방선거과정에서 "기존 교도소 부지와 주변 난개발지역에 50만㎡ 규모의 스마트생태도시를 조성한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청주교도소는 현재 위치에 1978년 신축했고 전국 유일의 여성전용 교도소인 청주여자교도소는 1989년 미평동 청주보안감호소 안에 개소한 뒤 2003년 산남동 현 부지로 신축 이전했다.
     
    하지만 청주시 도심이 확대되면서 현 교정시설 1㎞ 안에는 산남·가마지구 등 6만 6천명 규모의 거주시설과 교육시설 7곳이 밀집해 있다.

    이때문에 청주시의회 임은성(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4회 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주교도소 조속 이전과 서남부권 개발에 모든 행정력을 모아달라"고 촉구했다.
     
    임의원은 "과거 미평동은 청주의 외곽지역이었으나 산남·분평동 택지개발과 법원, 검찰청, 교육지원청 등의 이전에 따라 생활·주거 중심지로 바뀌었다"며 "현재는 교정시설이 청주 서남부권 발전을 막는 걸림돌로 전락했다"고 강조했다.

    또 "청주교도소 이전은 이장섭 국회의원과 윤석열 대통령, 김영환 충북지사, 이범석 청주시장의 공통 공약"이라며 "윤석열 정부와 충북도, 청주시가 뜻을 같이한 지금이 청주교도소 이전의 적기"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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