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포항JC선거직 임원들. 포항JC 제공경북 포항청년회의소는 석준영(39) DK이안 대표가 2023년 포항청년회의소 회장에 당선됐다고 6일 밝혔다.
포항청년회의소(포항JC)는 지난 2일 본회 사무국 3층 대회의실에서 제131차 임시총회를 열고 2023년도 선거직 임원을 선출했다.
또, 상임부회장에는 정정욱(39) 태진사 팀장이, 내무부회장은 홍정민(38) 범한건설(주) 대표, 외무부회장은 김한상(38) (주)효성스텐 대표, 감사는 이주원(41) 씨엔텍코리아(주) 팀장 · 배주영(38) 주영플라워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석준영 회장 당선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회원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많이 줄었는데, 2023년에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회원들 간의 결속력을 다져 어느 해보다 멋지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석준영 회장 당선자는 지난 2015년 포항JC에 입회해 사무부국장, 경북지구JC 의전부실장, 내무부회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뒤 2023년 회장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