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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평환 광주시의원, 옛 전남·일신 방직 부지 개발 위한 토론회 개최



광주

    안평환 광주시의원, 옛 전남·일신 방직 부지 개발 위한 토론회 개최

    공공성 vs 사업성, 열띤 토론 예고

    전남·일신방직 부지. 광주광역시 제공전남·일신방직 부지. 광주광역시 제공광주광역시의회 안평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 1)은 오는 7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옛 전남··일신방직 부지 개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역시의회 주최로 엣 전남·일신방직 공장터 개발과 관련하여 공공성과 사업성이 조화를 이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현대 복합쇼핑몰 개발을 추진하는 소경용 대표(㈜휴먼스홀딩스 PFV)는 '옛 전남·일신방직 부지 개발 내용 및 향후 계획'을 주제로 복합개발을 통한 원도심을 활성화 하면서 역사성과 공공성을 확보할 계획안에 대해 발표한다.
     
    천득염 원장(한국학호남진흥원)은 '공장건축물 보존 기본원칙 및 협상 전제조건'을 주제로 공장건축물 보존 및 활용가치의 평가 기준, 공장건축물 보존의 기본원칙, 도시계획 변경 협상 조건 등을 발표한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안평환 의원은 "광주시 근대 산업 문화유산이 재창조를 통해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고, 광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동시에 도시 경쟁력을 올리는 방향으로 개발되어야 한다"며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이 모아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김종호 광주광역시 도시공간국 국장의 경과보고와 △소경용 ㈜휴먼스홀딩스 PFV 대표, △천득염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이 각각 발제를 맡으며, △함인선 (광주광역시 총괄건축가), △박홍근 (포유건축사무소 대표), △정은채 (옛 전남.일신방직 이전 주민협의체 공동대표), △이기훈 (엣 전남.일신방직 부지 공공성 확보를 위한 시민대책위 집행위원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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