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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주민설명회 개최해 정보 공유해야"



영동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주민설명회 개최해 정보 공유해야"

    핵심요약

    강릉시의회, 2023년 당초예산안 심의

    강원 강릉시의회 전경. 시의회 제공강원 강릉시의회 전경. 시의회 제공
    강원 강릉시의회는 6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아동보육과와 경로장애인과, 항만물류과 등에 대한 2023년 당초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행정위원회 김홍수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급식 전담인력지원 사업과 관련해 석식 한 끼를 위해 투입하는 전담인력의 비용대비 효과가 미비하다"며 "서울·경기지역 등 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외부업체 도시락 지원을 벤치마킹하는 등 효율적으로 운영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은숙 의원은 "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장애인 돌봄 가족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 차원의 추가예산 지원과 돌봄 시설 선정 등을 충분히 검토하는 등 정부 사업지침에 발맞춰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위원회 배용주 의원은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시공과 관련해 철도용지로 편입되는 토지주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노선, 편입토지, 보상 시기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해 줄 것"을 주문했다.

    허병관 의원은 "마을 상수도를 사용하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식수 제공을 위해 노후되고 파손된 관로를 신속히 교체하고, 수질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상수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방 상수도 관로 신설 공사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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