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전북도 제공전북도는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엄성심·김영우 연구사와 박선애·채신애 주무관을 선정했다.
전북도는 도민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온라인과 실무,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동물방역과 엄성심 연구사, 기업유치추진단의 박선애·채신애 주무관, 수산기술연구소 김영우 연구사가 선정됐다.
엄성심 연구사는 동물용 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착공, 박선애·채신애 주무관은 전북 투자기업의 첨단업종 지정, 김영우 연구사는 민물고기 신품종 양식기술 개발 등의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근무성적평정 가점을 받는다.
전북도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적극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의 노력이 전북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도민에 보탬이 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확산하겠다"고 했다.